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신성델타테크 “LED부진 탈출…올 매출 2,000억”

작년 신규 진입한 LED사업이 부진했던 신성델타테크가 올해 경영계획에 따른 매출액을 2,000억원으로 추정했다. 신성델타테크는 8일 공시를 통해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2,000억원과 130억원으로 발표했다. 신성델타테크 관계자는 “작년 신규진입한 LED사업의 셋업 및 고객사 등록 완료로 본격적인 매출시현과 기존 사업의 고객사 물량 증대에 따른 매출증대, 해외법인 실적 증대 등이 전망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작년 부진했던 LED 사업부분이 올 들어 호조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신성델타테크 주가는 이날 오후 1시52분 현재 전일 대비 0.44% 상승하는 등 이틀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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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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