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고촌상 첫 수상자에 엘에스차우한·윈스톤 줄루

엘에스차우한

윈스톤 줄루

종근당 창업주 이종근 전 회장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의료 분야의 국제적 상인 고촌상의 첫 수상자가 나왔다. 종근당은 고촌(高村)재단과 세계보건기구(WHO)가 결핵퇴치 공로자에게 시상하기 위해 공동으로 제정한 '고촌상' 1회 수상자로 엘에스차우한 인도 보건성 결핵담당 부국장과 윈스톤 줄루 잠비아 카라-카브웨 프로그램 대표가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고촌재단은 지금은 고인이 된 고촌 이종근 종근당 창업주가 사회환원을 위해 사재로 설립한 비영리 장학재단으로 고촌상은 평소 결핵퇴치를 위해 노력한 이 회장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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