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외환은행, 인터넷 무역자동화 서비스

외환은행, 인터넷 무역자동화 서비스은행에 나갈 필요없이 사무실에서 직접 수출신용장을 출력해 사용할 수 있는 길이 생겼다. 외환은행은 9일 한국무역정보통신과 함께 국내 은행 중 처음으로 인터넷과 무역자동화서비스(EDI)를 접목한 새로운 방식의 무역업무 서비스를 10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단순히 인터넷만을 통한 무역업무의 경우 문서의 진위확인이 어려워 온라인과 오프라인 업무를 같이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그러나 외환은행이 이번에 제공하는 서비스는 인터넷을 통해 EDI에 접속하는 웹 EDI형태로 인터넷을 통해 문서의 진정성 확인이 보장되는 전자문서교환방식을 접목, 은행에 나갈 필요없이 사무실에서 직접 수출신용장을 출력해 사용할 수 있다. 외환은행은 앞으로 수입신용장 개설신청, 수출신용장 통지업무 및 내국신용장 통지업무를 우선 시행하고 향후 업무범위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가입은 KTNET 홈페이지(WWW.KTNET.CO.KR) 또는 XML EDI사이트(WWW.EXEDI.COM)에 접속, 가입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박태준기자JUNE@SED.CO.KR 입력시간 2000/08/09 18:52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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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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