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주>스타스 김성훈 사장(이 사람)

◎“톱모델 크로포드­시퍼 등 국내출연 성사”/미 현지업체 인수 등 “세계로 도약” 야심「킴 베신저, 메컬리 컬킨, 신디 크로포드, 맥 라이언, 미키 루크, 바네사 메이, 클라우디아 시퍼…」 모두 국내 광고모델로 출연한 해외 빅스타들이다. 특히 이들 모두와의 계약은 동일인에 의해 성사됐다. (주)스타스 김성훈 대표(30). 불가능할 것 같던 일을 수차례 성사시킨 사람이다. 스타스는 국내외 모델의 해외광고 촬영을 기획하고 제작하는 국내 유일의 회사로 CF모델 섭외및 촬영결정, 현지촬영 진행은 물론 모든 것을 알선하는 토털 코디네이션 에이전시. 『광고주가 기획한 컨셉에 맞춰 모델을 선정하고 해외현지 장소를 물색합니다. 그리고 촬영감독까지 결정하는 등 CF전반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준비해 편집까지 마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미국 UC버클리대 유학중에 우연히 광고 아르바이트 일을 했던 것이 인연이 돼서 지난 93년 스타스를 설립했다. 김대표는 미국지사, 파리, 동경, 로마에 연락사무소를 차렸으며 최근엔 국내 최초로 미국의 CF제작사인 헐리우드 프로덕션도 합작, 인수했다. 스타들의 매니지관리부터 드라마, 영화제작까지 총괄할 수 있는 종합엔터테인트먼트사 설립이 그의 목표다.<홍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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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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