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9일 보고서를 통해 “공정의 수직계열화, 해외 설비 증설 효과로 지난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같은 분기보다 33.7%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염색 및 편직 공정의 수직 계열화, 베트남 법인 라인 증설을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수직 계열화 등을 통한 수익성 개선이 지속되고 있고, 2013년 염색 공장 인수에 이어 2014년에는 편직 공장 3개 동을 신축했다”며 “현재 1개 업체가 0.5개 동에 임차 입주한 상태로 자체 공장화에 따른 원가율 개선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