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이 지난 2012년부터 90억원을 투입해 수영장과 헬스장을 갖춘 국민체육센터가 15일 오전 개장식을 가졌다.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890㎡ 규모로 건립된 이 체육센터는 다목적실을 별도로 갖추고 지난 5월 공사를 마쳤지만 그동안 각종 시설 보완과 시 운전 및 안전 관련 사항 등을 점검해 왔다. 성주군은 이 체육센터를 26일까지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 후, 회원 가입을 통해 28일부터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성주=이현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