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은 이라크에서 지능형 전력망, 스마트그리드의 핵심 기술인 지능형 원격검침 인프라 사업을 5천224만달러, 한화로 536억원에 수주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지능형 원격검침 인프라 사업은 전력사용 제어, 실시간 요금 정산, 원격 전력 차단 등과 함께 전력수요 변동에 따라 전력기기 제어를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으로 LS산전은 이번 계약에 따라 이라크 전역에 19개 원격검침 센터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또 주요 지역 변전소와 전력 수용가구에 스마트미터 11만대를 보급해 전력운영 정보를 중앙제어센터에서 통합 관리하도록 스마트그리드 기반의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SEN TV 보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