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대표 이종규)의 코란도가 독일의 유력언론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쌍용은 지난 4월부터 코란도를 독일에 수출하고 있는데 최근 빌트차이퉁,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너, 아우토모터 운트 스포츠 등 일간·전문지로부터 「이례적인 호평」을 받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독일 최대 발행부수를 가진 일간지 빌트차이퉁은 최근 코란도를 『벤츠의 지프형승용차 G바겐 보다 오히려 디자인과 연비가 뛰어난 차』라고 보도했다. 또 유럽 최대의 자동차전문지인 아우토모터 운트 스포츠는 8월호에서 코란도를 자세히 소개하고 『승차감이 뛰어나 구매가치가 매우 높은 차』라고 평가했다.<박원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