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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에서 단풍 즐기세요' 삼성 에버랜드는 17일 본격적인 단풍철을 맞아 단풍놀이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테마별 단풍코스를 선보였다. 에버랜드의 단풍은 국화가 만개하는 10월 중순부터 11월 초순까지가 절정으로 은행, 단풍, 느티, 벗, 대왕참나무 등 10여종 수 천 그루의 나뭇잎들이 노랗고 빨갛게 물들어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끼게 해 준다. 에버랜드는 올해 '산책 코스', '스릴 코스', '드라이브 코스' 등 세 가지 추천 코스를 제시하며 고객들이 취향에 따라 원하는 코스를 선택, 단풍을 즐길 수 있게 했다. 에버랜드 내뿐만 아니라 '마성 톨게이트' 진입부터 펼쳐지는 가로수 길과 '호암 호수' 주변, '홈브리지 호스텔' 진입로 등 그 일대에서도 단풍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 가족과 함께 가을 나들이를 하기도 좋다. 특히 놀이기구를 타며 즐기는 '스릴 코스'는 에버랜드 단풍을 가장 높은 곳에서 한눈에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