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27일 보고서를 통해 “국제 유가 급락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과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출회에 국내 증시가 소폭 하락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완화 시행을 앞두고 외국인의 순매수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낙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IBK투자증권 투자전략팀은 “외국인이 지난 13일 이후 화학(1,906억원), 철강급속(1,286억원), 운수창고(561억원), 건설업(559억원) 등 경기민감주를 중심으로 순매수를 이어오고 있어 건설을 중심으로 한 경기민감주의 상승세는 더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