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들이 해외 한인과학자와 공동 연구를 진행하는 등 산학연 협력사업에 1,692억원의 자금이 지원된다.
중소기업청은 올해 중소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등의 산학연 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1,692억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은 1만3,000명으로 추정되는 해외 한인과학자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국제공동협력 연구개발(R&D)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또 산학연 협력사업은 기술료 전액을 면제받게 되며 기업의 부담도 사업비의 10% 에서 5%로 낮아진다. 만 부담하도록 하향조정되며 현금 부담분의 납부시기도 개선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2월16일부터 27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sanhak.smba.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