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 특강 (SBS 오전11시35분)
암 치료 전문가 강진형 박사가 조기발견의 중요성과 그 치료효과를 설명한다. 우리나라에서 한해 암으로 진단 받는 환자 수는 약 10만 여명. 아직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암을 진단 받는 순간 사형선고가 내려졌다고 생각하지만 한 조사에 따르면 조기 발견된 암은 87.8%의 5년 생존율을 보였다고 한다.
■ TV문화지대 (KBS1 오후11시35분)
폭 넓은 연기력을 자랑하는 바리톤 레오누치와 세계적인 프리마돈나 조수미씨를 만나는 시간. 이들은 볼로냐 오페라단과 함께 23일 오페라 ‘리골레토’의 한국 공연을 앞두고 있다. ‘리골레토’는 빅토르 위고의 희곡을 원작으로 1851년 베니스의 라 페니체 극장에서 초연 된 후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오페라다.
■ 왕꽃선녀님 (MBC 오후8시20분)
용진은 젊게 보이기 위해 옷을 새로 장만하는 등 신경을 쓴다. 시몽이 마음에 들은 용진은 당분간 사주 손님도 받지 않는다. 집으로 온 한미녀는 우연히 만난 옛 친구 노방림의 이야기를 한다. 노방림의 먼저 저 세상으로 간 외동딸 얘기를 듣던 초원 자신도 모르게 눈물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