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8일 친구들과 휴가차 제주도에 내려가 거액의 포커 도박판을 벌이다 적발돼 물의를 빚은 법무부 송무과 이종대 검사(40·사시 27회)의 사표를 수리했다.법무부는 『국가경제의 위기상황에서 현직 검사가 이같은 물의를 빚어 진심으로 송구스럽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