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괌」 희생자 27명 추가 신원확인

대한항공 여객기의 괌 추락사고로 숨진 한국인 희생자중 27명의 신원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외무부가 3일 발표했다.이에 따라 정부는 이들의 명단을 괌 주정부에 통보하고 최종 확인절차가 끝나는대로 연내에 이들의 시신을 국내로 운구할 방침을 세웠다. 외무부 당국자는 『정부는 그간 희생자중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서 유전자 감식을 통해 확인작업을 한 결과 27명의 신원이 새로 확인돼 괌 주정부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