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사랑방] 웅진닷컴, 中·대만에 저작권 수출

■ 웅진닷컴, 중ㆍ대만에 저작권 수출'씽크빅' 학습지로 유명한 웅진닷컴이 중국과 대만에 출판 저작권 5만2,000달러어치를 수출했다. 웅진닷컴에 따르면 올해 2월과 5월에 각각 대만도서전과 북경도서전에 참가해 출판도서에 대한 협상을 벌여 지난 28일 수출계약을 맺었다. 이번에 저작권을 수출하는 도서는 '나쁜 어린이표' 등 아동 베스트셀러 3종과, '마술피리 창작그림책' 시리즈 11종, '집들이 요리' 등 요리 무크 6종 등 총32종(사진)이다. 웅진 관계자는 "중국과 대만, 홍콩 등 중화권은 한류열풍과 함께 우리출판물에 대한 우수성이 입증돼 수출이 유망한 지역"이라며 "이번 계약 이외에도 20여종의 제품이 협상중이어서 약 2~3만불의 추가 수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에듀클럽 개설 1개월만에 2만명 등록 중ㆍ고등학생 내신강의 전문 교육사이트 에듀클럽(www.educlub.co.krㆍ사진)이 오픈 1개월만에 2만여명의 회원을 모집했다. 에듀클럽은 기존 업체와 달리 온라인 교육의 핵심이 되는 동영상 강의가 대형화면(560x418)으로 제공되어 현장감이 뛰어나며, 일대일 질문코너, 강의 평가시스템 등을 활용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이 사이트의 '매칭서비스'를 통해 학생들은 등록한 대학생 교사들 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가정교사를 선택할 수 있다. 하루 평균 50~60여명의 학생들이 가정교사를 찾고 있으며 현재 등록된 대학생 회원은 2만6,0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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