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씨디티, 스티커사진자판기 및 포토샵 중국시장 진출 박차

씨디티, 스티커사진자판기 및 포토샵 중국시장 진출 박차중소무역업체인 CDT(대표 김신택)가 스티커사진자판기와 포토샵의 중국시장 진출에 본격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최근 상해 인근지역에 자본금 2억원 규모의「KT전자유한공사」라는 현지법인을 설립, 중국에서 유행초기단계에 있는 스티커자판기와 포토샵 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이와함께 대련, 북경, 청도, 상해등 6개지역에 총판대리점을 개설해 본격적인 영업망 구축에 나섰다. 이 회사는 국내 스티커사진자판기 생산업체인 대승전자로부터 관련기술을 이전받아 건평 1,200여평의 중국 현지공장에서 직접 제품을 조립생산하고 있다. 최근 30여대의 스티커사진자판기를 현지에서 판매, 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김신택사장은 『현재 상해 중신전자에 포토샵 프로그램 1,000개를 공급키로 계약을 체결했다』며 『올초 중국 천진에 개설한 디지털이미지 포토샵도 영업이 활성화되고 있어 조만간 본격적인 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류해미기자HM21@SED.CO.KR 입력시간 2000/08/11 19:08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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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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