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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모습부터 옆모습까지 아름다운 가슴라인 '내시경 물방울가슴성형'


쌀쌀했던 겨울도 끝이 보이면서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앞서가는 트렌드세터들은 벌써부터 여름을 대비해 몸매 관리에 돌입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여성들은 노출이 많아지는 더운 계절일수록, 자신의 몸매가 적나라하게 드러나기 때문에 체형이나 몸매에 대한 관심이 더욱더 높아지는 시기라 할 수 있다.

세대가 바뀌고 인식이 변화되면서 서구화된 체형을 선호하며, 좀 더 크고 풍만한 볼륨의 가슴으로 보이려는 이들이 많아졌는데, 몇 년 전부터 사각턱이나 광대뼈가 V라인얼굴에 이어, S라인, 베이글녀라는 신조어가 탄생하듯 동안얼굴에 볼륨감 있는 가슴에 대한 관심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과히 말해 때로는 여성의 자존심처럼 청소년기부터 직장인, 출산 후부터 30대 40대이상의 중년층까지 작은 가슴 사이즈로 부끄러워 하거나, 처지고 탄력없는 가슴 때문에 심각한 콤플렉스로 이어져 수술을 고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최근에는 의료기술의 발달로 인해 가슴성형의 부작용이나 위험도가 낮아짐에 따라 볼륨패드가 들어간 보정속옷을 착용하는 것에 대한 번거로움이나, 자기자신에 대한 외모 투자비율이 높아지면서 짧은 휴가기간을 내어 수술대에 오르는 여성들도 적지 않다.

성형외과 전문의들에 따르면, 가슴성형은 다른 수술부위와는 달리 성형 전후의 결과가 빠른시간 내 전후 비교가 나타나기 때문에 더욱 만족도가 높은 수술로 꼽힌다.


발달한 가슴확대 수술법 중에서도 안전성과 자연스러움을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방법으로 주목 받는 것이 내시경 가슴성형이다. 내시경 장비를 사용하여 보형물이 들어갈 공간을 정확하게 박리할 수 있어 보다 안전하고 정밀한 수술이 가능한 수술로써, 수술 시간도 단축시켜 회복기간도 대폭 축소시킨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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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중에는 직접 내시경을 통해 모니터로 조직을 보면서 수술이 가능하여 혈관이나 신경의 손상을 피할 수 있고 출혈이나 붓기, 통증도 적어 피주머니나 압박붕대도 필요 없다.

가슴 밑선 절개법이나, 겨드랑이 절개법을 이용하여 수술하는 경우가 많지만 흉터의 문제로 인해 겨드랑이 절개법이 더욱 선호되는 편이며, 삽입되는 보형물이 파손 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

파손이 되더라도 고체형태로 되어 있어 가슴의 형태변형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과거에 주로 사용됐던 식염수와 달리 코헤시브젤이라는 보형물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특히 최근 부작용이 낮은 보형물로 주목받고 있는 물방울형태의 보형물로써, 인체공학적 설계를 바탕으로 이루어져있어 서 있을 때나 누웠을 때도 자연스러운 형태를 유지하게 된다.

강남역 어필성형외과 조동필 대표원장은 “내시경을 이용한 물방울 가슴성형은 보형물의 위치 변형이나 구형구축 등의 부작용이 적어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수술법”이라며, “다만 가슴성형은 개인의 체형, 유두, 어깨, 가슴 넓이, 가슴의 조직 등에 따라 수술방법이 달라지며 피부조직에 따라서 보형물의 위치도 달라지기 때문에 수술 전 충분한 상담과 검사를 통해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디지털미디어부

[위 기사는 해당업체의 자료를 기초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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