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피플

‘2011 건국학술대상’ 정일민 응용생명과학부 교수


건국대 총동문회(회장 김순도)는 올해의 ‘건국학술대상’ 수상자로 정일민(사진) 응용생명과학부 교수를, ‘건국체육인’ 수상자로 문혁주 코치와 정진혁ㆍ설재민 선수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정 교수는 2000년 이후 약 12년간 SCI(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급 저널 등 정기학술지 논문 263편과 5권의 저서를 발표하고 20건의 국내외 특허를 등록하는 등 응용생물학ㆍ작물생태학 분야 연구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최근 3년간 연구실적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14일 오후 6시30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2011 건국인의 밤’ 행사에서 열린다. 건국학술대상 수상자에게는 특별연구비 1,000만원이 수여된다. ‘2011 건국체육인’에는 제92회 전국체육대회 농구 준우승을 차지한 문혁주 건국대 농구부 코치(일어교육 98), 제82회 동아마라톤대회와 제65회 전국추계대학테니스연맹전에서 우승한 정진혁(체육교육 09)ㆍ설재민(체육교육 08) 선수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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