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방지위원회는 3일 정부 차원의 부패방지대책 수립 및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반부패 관계기관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부방위는 이날 노무현 대통령에게 부방위와 감사원, 법무부, 검ㆍ경, 청와대 민정수석실 등 12개 기관장으로 구성되는 관계기관협의회를 구성, 부패방지를 위한 정부의 대책과 방안을 협의ㆍ조정해야 된다고 보고했다. <안길수기자 coolass@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