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BIZ플러스 영남] 울산상의 '1인 1외화 통장' 운동

지역기업 돕기 전시민적 캠페인 나서

[BIZ플러스 영남] 울산상의 '1인 1외화 통장' 운동 지역기업 돕기 전시민적 캠페인 나서 울산=김정숙 기자 jskim@sed.co.kr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이두철)가 외화유동성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23일 울산상의에 따르면 최근 외화유동성으로 인해 힘겨워 하는 지역기업을 돕고 국가경제를 살리기 위해 임직원들이 '집에서 잠자고 있는' 외화를 은행에 예치하는 ‘1인1외화 통장 개설운동’을 경남은행과 함께 펼치고 있다. 상의는 이 운동을 확대하기 위해 1,000여개 회원업체에 협조공문을 발송했으며, 시민단체 모임인 '행복도시 울산 만들기 범시민협의회'와 함께 전시민적 동참 캠페인도 벌일 계획이다. 경남은행과는 외화정기예금 및 외화통지예금의 이자를 고율로 책정하고 외화를 원화로 환전할 때 최고 75%까지 수수료를 할인해 주기로 약정을 맺었다. 울산상의 이동환 재무부장은 "환율폭등과 외화유동성 부족 등으로 지역 기업체들이 침체에 빠져 있다"며 "각자 갖고 있는 1달러의 작은 정성을 모아 이 운동에 동참한다면 반드시 지금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BIZ플러스 영남] 관련기사 ◀◀◀ ▶ 대구 성서공단의 '환골탈태' ▶ 박광석 클러스터추진단장 ▶ 비즈니스센터 2010년 완공 ▶ 오홍석 부산도시공사 사장 ▶ 울산 '고래문학회' 장금철 회장 ▶ 울산국제교류지원센터 설치·운영키로 外 ▶ 자동차부품업체 (주)금호 ▶ 현대자동차·포스코, 차량 기증 ▶ 울산상의 '1인 1외화 통장' 운동 ▶ '경북 스타벤처기업'에 선정 ▶ 구미산단에 외국인 투자 잇달아 ▶ 김천 (주)한국신호공사 ▶ 울산 '고래잡이 옛모습 전시관' ▶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일진기건 ▶ '수목 이름표 달기' 공동 활동 ▶ 경남농협지역본부 ▶ 이재관 경남농협 본부장 인터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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