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네오웰빙이 뜬다] 아모레퍼시픽 '이니스프리 허브스테이션'

허브등 천연성분 원료로 인기


아모레퍼시픽은 자연주의 화장품브랜드 '이니스프리'로 웰빙을 추구하는 웰빙ㆍ로하스족 소비자들의 까다로운 눈높이를 맞추고 있다. 이니스프리 허브스테이션은 녹차, 올리브, 허브 등 자연친화적인 천연성분만을 원료로 사용해 피부와 자연이 하나가 되는 컨셉트를 지향해왔다. 이같은 브랜드 컨셉트는 소비자들 사이에 확산되고 있는 웰빙 라이프 스타일과 맞물리면서 이니스프리가 폭발적인 매출증가세를 기록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지난 2005년 명동에 직영 1호점을 오픈하며 첫 선을 보인 '이니스프리 허브스테이션'은 1년 만에 월평균 2억원(명동점 기준)의 매출을 돌파하며 73%이상의 놀라운 성장률을 기록했다. 웰빙 소비자를 파고들고 있는 이니스프리는 현재 전국에 60여 개 매장을 운영하며 순항중이다. 특히 지난해 11월 출시된 '올리브 리얼 스킨'은 소비자들의 웰빙 경향과 맞아 떨어지면서 매장에서 하루 150여 개 이상 팔려나가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양윤정 이니스프리 마케팅 팀장은 "올리브 리얼 스킨에 이어 2007년에도 소비자들의 식을 줄 모르는 웰빙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