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한명현 부회장, KLPGA 공동대표 추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ㆍ회장 홍석규)가 한명현(54ㆍ사진) 수석 부회장을 주식회사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의 공동 대표로 추대했다. KLPGT는 사단법인으로 영리 사업을 할 수 없는 협회가 수익 사업을 하기 위해 지난 해 만든 별도법인. 그 동안은 홍석규 회장이 단독 대표였다. 협회 측은 “KLPGT는 활발한 마케팅 활동으로 재정 자립도를 높이기 위해 설립한 기구”라며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한명현 수석부회장을 공동 대표로 모셨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한국여자프로골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최근 대의원 투표를 통해 올해로 끝날 예정인 한명현 수석 부회장과 강춘자(52) 부회장, 김소영(49) 이사의 임기를 2011년까지 연기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