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채널 니켈로디언은 외계인의 습격에서 지구를 구하는 10대들을 다룬 미국 SF드라마 ‘트룹(The Troop)’을 오는 24일 첫 방송한다고 22일 밝혔다.
‘트룹’은 비밀조직 트룹의 멤버인 제이크, 헤일리, 펠릭스에 관한 이야기다. 괴물들로부터 수 백 년 동안 이 세상을 안전하게 지켜온 이 조직은, 용기 있고 열린 마음을 가져야만 그 일원이 될 수 있다. 주변사람들은 이들을 그저 평범한 학생들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들은 지구를 위협하는 괴물들과 일전을 벌이는 용감한 트룹의 멤버들로 때로는 괴물과의 정면승부를 벌이기도 하고, 때로는 그들과 친구가 되기도 한다.‘트룹’은 모험과 웃음, 공포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코믹 SF 스릴러 드라마로, 매 에피소드마다 새로운 괴물들이 등장해 재미를 더한다. 방송은 매주 수~목요일 밤 9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