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우리고장 풍물·특산품 보러오세요"

'지방자치 경영대전' 22일까지 COEX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참여해 각 지역의 독특한 문화를 소개하는 제4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이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서울 삼성동 COEX 대서양홀에서 개최된다. ‘누리자! 지방의 즐거움’이란 주제로 행정자치부와 한국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서울경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대통령상인 종합대상을 수상한 전남도, 진주시, 고성군(경남)을 비롯해 전국 51개 지자체가 한자리에 모여 각 지역의 독특한 풍물과 특산품, 다양한 체험거리를 펼친다. ‘내 고장 자랑관’에서는 해당 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신기한 체험을 관람자들이 직접 할 수 있다. 전주가 자랑하는 전주 대형비빔밥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영광군의 영광굴비 엮기 체험, 보령의 머드팩 체험 등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또 ‘맛자랑 풍물장터관’에서는 임실치즈, 영덕대게 게장, 서산 육쪽마늘, 의령 망개떡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맛의 경연장이 펼쳐지며 전통 먹을거리 체험과 함께 특산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한편 이번 대전에서는 대통령상ㆍ국무총리상 등을 수상한 지자체에 대한 시상 행사를 갖고 전국 초ㆍ중ㆍ고생을 대상으로 한 UCC공모전도 개최한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e마케팅을 통한 수익창출을 주제로 한 세미나도 아울러 개최된다. 개막식이 열리는 19일에는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부 기관장 등 관계 인사 100여명과 홍보대사로 위촉된 KBS ‘미녀들의 수다’ 출연진 손요ㆍ준코ㆍ디나ㆍ소피아 등이 참가한다. (02)738-9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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