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서울에 골프장 갖춘 아파트
서울 시내에도 미니골프장을 갖춘 아파트가 등장한다.
대림산업은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이문3재개발구역 아파트 단지내에 퍼팅그린등 간이골프장을 갖춘 3,000여평 규모의 피트니스 공간을 조성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대림산업은 이를위해 전체부지 1만9,000여평중 34%(법정기준의 2.5배)인 6,400여평을 조경공간으로 배정할 방침이다.
피트니스공간에는 퍼팅그린을 비롯해 게이트볼장 농구장 당구장 탁구장 헬스클럽 및 에어로빅장등이 들어서고 롤러블레이드 코스와 사이클링 트랙도 설치된다.
오는 11월 분양되는 이 아파트는 ▦24평형 389가구 ▦30평형 43가구 ▦33평형 88가구 ▦42평형 287가구 ▦47평형 12가구등 총 1,561가구이며 이중 702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평당분양가는 540만~660만원선. 입주는 2003년 3월 예정이다.
입력시간 2000/10/06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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