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대양도어콤, 美·中등 해외시장 공략

전자식 도어락 전문업체인 대양도어콤(대표 차준보, www.doorcom.co.kr)이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대양도어콤은 해외 도어락 시장에서 가장 규모가 큰 중국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대양도어콤은 도어락 신규수요가 많은 상하이 지역에 전담팀을 파견, 시장조사 및 마케팅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중국쪽 신규주문 문의만 8,000여대에 달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대양은 DIY 제품이 인기인 미국시장용 도어락 DDL-100(사진)을 출시, 현지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 제품은 현지 시장에 맞게 소비자가 직접 도어락을 설치할 수 있도록 고안한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회사측은 현지 에이전트 파견, 시장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 회사측은 일본에도 에이전트를 파견, 19일부터 개최된 일본 도쿄 홈 Show에도 제품을 전시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움직임과 관련, "중, 미, 일 등 해외시장은 신규 수요 창출을 위해 반드시 진입해야 할 시장"이라고 강조했다. 현상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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