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으로 영어단어를 익힐 수 있는 ‘모바일(m) 러닝 서비스’가 선보인다.
KTF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일 지정된 시간에 영어 단어를 익힐 수 있는 ‘알람 영단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등학교 영어 교과서의 진도에 따라 영어 단어를 매일 학생이 입력한 시간에 한 번에 2단어씩, 최대 3회까지 문자메시지로 보내준다. 또 문자를 수신한 후 ‘통화’버튼을 눌러 무선인터넷에 접속하면 해당 단어가 포함된 예문과 해설, 발음 및 예문듣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가입방법은 ‘**0509+매직엔’ 버튼을 누르거나 KTF 멤버스닷컴 홈페이지(www.ktfmembers.com)에 접속해 ‘부가서비스 신청’ 메뉴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용요금은 월정액 5,000원은 알람영단어 전용 무선 웹페이지의 데이터통화료와 정보이용료가 무료다. 월정액 3,000원의 경우 통화료와 정보요금이 별도로 부과된다.
KTF는 11월 말 알람영단어 인터넷 홈페이지를 열고 기말고사 및 수능 예상문제집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