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주가 400선 붕괴... 조정장세 지속될듯

주가가 약세를 보이면서 종합주가지수 4백선이 무너졌다.13일 주식시장에서는 미국의 금리인하 가능성이 불투명해 외국인 매수세가 주춤거리고 있고 거래물량도 크게 줄어들어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5.70포인트 떨어진 3백97.82를 기록하며 오전장을 마감했다. 거래량은 62159천주, 거래대금은 2657억원이다. 상승종목은 상한가 32개 등 3백10개였으며 하락종목은 하한가 11개를 포함해 4백27개였다. 이날 주가는 개장초 약보합세로 출발, 4백선이 무너지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이 확대됐다. 증권 전문가들은 미국의 이라크공습에 대한 우려로 엔화가 약세를 보이고 미국의 금리인하 가능성이 불투명해짐에 따라 외국인들의 관망세속에 당분간 조정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