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SK그룹 협력사 임직원교육 '상생아카데미' 개설

SK그룹이 협력업체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는 상생아카데미를 개설한다. SK그룹은 19일 노동부와 공동으로 10억원을 들여 서울 회현동 SK그린빌딩 20층에 상생아카데미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곳에는 대강의장ㆍ중강의장ㆍ분과토의실 등이 갖춰져 있어 협력업체 임직원들이 한번에 150명까지, 연간 3만여명가량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상생교육은 ‘상생 핵심관리자 프로그램’과 e러닝(e-Learning) 교육 사이트에서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 SK 각 계열사별로 진행되는 공정ㆍ기술 관련 직무교육으로 구성된다. SK그룹의 한 관계자는 “협력업체 CEO와 임직원에 대한 꾸준한 교육을 통해서만 중소 협력업체의 본질적인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며 “협력업체 CEO들을 대상으로 경영세미나도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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