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주식시장의 다우존스 공업평균지수는 하이테크 주식의 강세 등에 크게 힘입어 내년초 1만에서 1만500포인트까지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모건 스탠리 딘 위터사 분석가가 7일 전망했다.피터 카넬로는 CNBC에 출연해 『더 많은 대기업이 내년에 Y2K(2000년 컴퓨터 인식 오류) 문제를 해결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특히 하이테크 주식들이 뛸 것』이라면서 이처럼 내다봤다.
그는 또 신제품의 수명이 갈수록 짧아지는 점도 하이테크주의 장래를 밝게 하는요소라고 덧붙였다.
카넬로는 이어 최근 국제 금리가 하향 추세를 보이고 있는 점도 주식시장의 유동성 제고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