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파주시, 민원행정업무 대상

행자부 전국 시·군·구 평가

파주시가 지난해 전국 시ㆍ군ㆍ구 중 민원행정업무를 가장 잘 추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자치부는 30일 ‘2005년도 전국 시ㆍ군ㆍ구 민원행정 추진상황 종합평가’에서 파주시가 전국 각 시ㆍ도에서 추천한 20개 시ㆍ군ㆍ구 중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아 대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우수상인 국무총리 표창에는 의왕시와 충주시, 김천시, 창원시, 서울 동작구, 부산 동래구 등 6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행자부 장관상에는 서울 동대문구 등 13개 기관이 뽑혔다. 파주시는 전국 최초로 민원처리기간을 절반 이하로 줄인데다 고충민원에 대한 상당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민원업무를 혁신적으로 수행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행자부는 대상을 받게 된 파주시에 대통령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원을 수여하기로 했으며 우수상과 행자부 장관상에도 각각 5,000만원과 3,0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지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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