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대표 유충식)이 중국에 박카스F 공장을 준공,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동아제약은 중국 상해 인근에 부지 1만평 규모의 박카스F(중국명 보가적) 전용공장을 준공하고 중국 당국의 생산허가를 받아 현지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5월 단독 투자한 소주강보익음료유한공사를 설립하고 모두 45억원의 자금을 투입, 현대식 설비를 갖춘 박카스F 생산공장을 준공했다.
중국공장은 앞으로 상해·북경 등 대도시를 비롯해 중국 전역의 보건음료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정상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