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윤영달 크라운 해태제과 회장,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 수상


윤영달(65)크라운 해태제과 회장이 ‘제20회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 한국 수상자로 선정됐다. 독일 몽블랑 문화재단은 윤영달 크라운 해태제과 회장이 국악의 발전과 세계화 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공로를 높이 평가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윤 회장은 2007년 민간기업 최초의 퓨전국악단인 ‘락음국악단’을 창단하고, 대보름 명인전, 창신제(創新祭) 개최, 국악 꿈나무 경연대회, 젊고 재능 있는 국악인 발굴 등 국악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 회장은 오는 7월 4일 열리는 시상식에서 순금으로 한정 제작한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 펜’과 1만5,000유로의 문화 후원금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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