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피플

건국대, 줄기세포 권위자 한스 쇨러 초청 강연


건국대(총장 김진규)는 27일 오후5시 건국대병원 대강당에서 줄기세포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인 한스 쇨러(57ㆍ사진)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분자생의학연구소장을 초청한 가운데 '제2회 총장 초청 석학강연'을 개최한다. 쇨러 소장은 '신약개발과 재생의학에 있어서 유도만능 줄기세포의 잠재력)'이라는 주제로 최근 유도만능 줄기세포의 세계적 연구동향 및 이를 응용한 신약 후보물질 발굴과 줄기세포나 자가세포에 바탕을 둔 재생의학 분야의 응용 가능성에 대해 소개한다. 독일 하이델베르크대와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교수를 역임한 쇨러 소장은 독일 정부에서 그의 연구에 한해 8,500만유로(1,300억원)를 쏟아부을 만큼 줄기세포 분야의 석학으로 꼽힌다. 지난 1989년 역분화에 필요한 핵심 유전자(Oct4)를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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