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1개 채널사용사업자(PP)사와 함께 협약식을 갖고 시작한 콘텐츠 창의 인턴십은 방송산업 분야의 직무를 확보해 지원자에게는 원하는 업무 기회를 제공하고 PP에게는 3개월간 인턴 임금의 50%를 지원한 사업이다.
우수 인턴사원으로 선정된 김예지(24)씨는 “인턴십을 통해 꿈꾸던 회사에서 좋은 선배님들과 함께 다양한 실무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3개월이라는 시간이 아쉬울 정도로 보람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예당미디어 관계자는 “이번 콘텐츠 창의 인턴십이 인턴에게는 진로를 정하는데 큰 경험이 됐고, 회사입장에서는 젊은 친구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반영해 서로 성장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수료식에서는 우수 인턴 5명이 CNN 홍콩지사를 견학하는 기회를 얻었으며, 인턴사원 중 2명은 예당미디어에 정식 사원으로 채용되는 기회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