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는 노동관계법 개정은 노사간 힘의 균형보다는 임금안정에 역점을 두고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삼성, 현대 등 10대그룹 기조실장들은 29일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신한국당 정책위 초청 간담회에서 이같이 요청했다. 기조실장들은 이어 고물류비를 해소하기 위한 사회간접자본 확충에 주력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