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8일 코스닥 시장에서 오전 9시 32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3.91%(5,400원) 오른 14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실적 개선이 가능한 데도 후속 히트작이 없어 저평가됐다는 분석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성빈 교보증권 연구원은 “컴투스가 대표게임인 서머너즈워를 기반으로 게임 업체 가운데 가장 높은 실적 가시성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후속 히트작이 없어 투자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인수합병(M&A)를 활용하거나 신작이 출시돼 흥행에 성공할 경우 실적 개선을 물론 주가 재평가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