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北 월드컵대표팀 28일 서울 도착

2010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 남북 대결을 펼치는 북한 축구대표팀이 29일 서울에 온다. 대한축구협회는 김정훈 감독이 이끄는 북한대표팀이 28일 평양에서 아랍에미리트연합(UAE)과 월드컵 최종예선 5차전을 치른 뒤 29일 오후 중국 선양을 거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과 북한은 4월1일 오후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격돌하며 북한은 정대세(가와사키), 홍영조(로스토프)와 K-리그 수원에서 뛰는 미드필더 안영학 등 25명으로 구성됐다. 인천 영종도의 스카이72골프장(대표 김영재)이 한국프로골프(KPGA) 세미프로 투어를 후원키로 하고 SBS골프와 함께 27일 '2009 SBS골프 스카이72 투어' 업무 조인식을 가졌다. 오는 4월15일 시작되는 1회 대회부터 9월1일 끝나는 10회 대회까지 대회마다 걸리는 4,000만~6,000만원의 상금은 전액(4억4,000만원) 스카이72골프장이 후원한다. 종합 상금순위에 따라 상ㆍ하반기 상위 3명씩 모두 6명에게 KPGA 정회원 자격이 주어지고 4~9위에게는 퀄리파잉스쿨 예선을 면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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