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공기청정기 기능을 갖춘 신개념의 가습기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가습기의 경우 국내 최대 7.2ℓ 용량에 나노 항균필터를 채용, 위생성을 높였으며 공기청정기는 참숯필터와 헤파(Hepa) 필터를 포함한 3단계 필터 방식을 적용하고 음이온 발생 기능도 함께 갖췄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LG전자는 올 한해 30만대 가량의 가습기를 판매, 시장 점유율 25%로 국내 시장 1위 자리를 확고히 할 방침이다. 가격은 23만9,000원ㆍ27만5,000원.
<박민영기자 mypar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