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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은 오는 11일 금천구 독산동 ‘롯데캐슬 골드파크’의 마지막 물량 ‘롯데캐슬 골드파크 타워 960’ 오피스텔의 청약을 받는다.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4,400여 가구의 아파트와 오피스텔로 구성된 복합단지다. 이중 960실의 오피스텔이 이번 분양 물량이다.
롯데건설은 트리플 S (Special, Smart, Save) 컨셉을 이번 오피스텔에 적용했다. 트리플S는 다양한 특화설계(Special)를 비롯하여 에너지 사용량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Smart)과 에너지를 절약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다양한 상품(Save)으로 구성됐다.
외부로 나갈 수 있는 테라스를 저층부에 적용했다. 원룸형은 2면 개방 설계로 환기, 채광, 통풍에 유리하도록 했다. 딥스마트(Deep Smart) 신발장을 설치했다. 옷장만큼 깊이가 깊어 대형물품의 수납이 가능하며, 신발장 내에 설치된 멀티 판넬과 깊어진 선반으로 활용성을 높였다. 3가지 인테리어 색상 선택제를 통해 소비자의 취향에 맞는 스튜디오 분위기를 고를 수 있다. 원룸타입은 침실가구를 스터디형과 와이드형 두 가지 중 선택 가능하다.
에너지 사용량을 쉽게 확인하고 에너지 절감을 유도할 수 있는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도 설치된다. 이 시스템으로 실내에서 소비되는 전기, 수도, 가스 등의 에너지 사용량 조회가 가능하다. 특히 전달 대비 및 동일 주택형 대비 에너지 사용량이 그래프와 수치로 표시돼 입주민들이 얼마나 절약하고 있는지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다. 에너지 사용 목표량 설정도 가능해 이를 초과하면 과부하 경고를 준다.
에너지 절약 및 효율을 높이기 위한 절수형 양변기와 수전, 콘덴싱 보일러까지 설치된다. 주민공동시설에는 별도의 지열냉난방 시스템이 적용되어 관리비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지열냉난방 시스템은 연중 일정한 지중의 온도를 이용하는 시스템으로 하절기에는 건물내의 열을 흡수하여 땅속으로 방출하고 동절기에는 땅속의 열을 난방에 사용해 냉난방 기기의 효율을 높인다.
이정민 롯데건설 디자인연구소 인테리어 팀장은 “소형 주택형의 주거 공간의 편리함은 높이고 기능적인 요소를 곳곳에 반영해 롯데캐슬의 고급스러움을 표현하려 했다”며 “직장인과 신혼부부, 대학생 등 주요 수요층을 고려해 맞춤형 공간으로 설계했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금천구 독산동 441-6번지(시흥대로변)에 있다. 모델하우스에는 오피스텔 24㎡와 33㎡ 타입 유니트가 마련됐다.
청약은 오는 11일부터 14일 오전 12시까지 받는다. 추첨 및 발표는 14일 16시에 이뤄지며 계약은 16~17일에 진행한다. 2019년 3월 입주 예정.(02)868-16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