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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사장 김철수, 병원장 김상일)은 최근 개최한 ‘H+양지병원 소화기 국제심포지움’에 인도 치료내시경 분야 최고 권위자인 에이에스 푸리(A.S. Puri) 박사가 참석해 병원 의료진과 함께 라이브세션에 참여하는 한편 내시경 분야의 학술 교류를 확대 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푸리 박사는 인도 뉴델리에 위치한 인도 최고 종합병원인 G.B 팬트의 소화기센터장으로, 내시경 진단 및 간·담즙 분야의 인도 최고 권위자입니다. 아울러 G.B 팬트병원 소화기병과는 췌담도내시경과 관련해 연간 2500사례의 시술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병원측은 “이번 푸리 박사의 방문은 우리나라와 인도 양국 간 치료내시경 분야의 학술교류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양측은 한국과 인도간 치료내시경 분야의 최신 정보와 의견을 교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날 푸리 박사는 라이브세션을 통해 십이지장 결핵에 대한 내시경 점막 절제술(EMR) 사례를 발표했으며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의 박재석 소화기병센터장은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의 고난이도 소화기 치료내시경 시술을 시연했습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상일 병원장은 “앞으로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의 의료진과도 치료내시경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하고 국내 치료내시경 분야의 높은 의료수준을 알리는데 공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EN TV 보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