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코오롱 ‘더 프라우’ 오피스텔 모델하우스에 12일부터 시작되는 청약신청을 위해 수백명의 인파가 추운 날씨에도 길게 줄을 서 있다. 전날 새벽부터 모여든 청약 대기자들은 텐트와 담요까지 동원한 채 밤을 새는 소동을 벌였다. /인천=손용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