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점장급 급여 5% 반납… 잡셰어링 동참
기업은행은 29일 지점장급 이상 간부직원들이 총급여의 5%를 반납해 일자리 나누기와 소외계층 지원에 활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급여반납은 전국 지점장과 본부 부서장, 지역본부장 등 간부직원 730여명의 자율 결의를 통해 이뤄졌다. 한편 기업은행의 자회사인 기은캐피탈과 기은신용정보, IBK시스템도 부점장급 간부직원들의 임금 5%를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 대학 합격땐 1% 우대금리 '학생적금' 판매
농협은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경우 1%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지급하는 ‘꿈바라기 학생적금’을 30일부터 판매한다. 이 적금은 1,000원이상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으며, 희망대학에 합격하거나 선행, 성적우수 등으로 상을 받을 경우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 '민트적금' 판매 10만좌 돌파
신한은행은 지난 2월 16일 출시한 ‘민트적금’ 판매가 10만좌를 넘었다고 30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최근 경기침체로 기존 상품 해지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단기에 적금 가입좌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은 이례적인 현상이라며, 관련 상품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상품판매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리딩투자證과 제휴 '스탁론' 판매
W저축은행은 30일부터 리딩투자증권과 제휴해 ‘리딩스탁론’을 판매한다. 이 상품은 주식매입자금 대출로 계좌잔고의 최대 4배까지 대출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계좌에 최소 250만원이 있어야 하며 대출한도는 5억원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