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울산산업박람회 참가업체 내달까지 모집 外
[BIZ플러스 영남]
5월 울산산업박람회 참가업체 내달까지 모집
울산시가 오는 5월 22일~25일 중구 남외동 동천체육관에서 중소·벤처기업 신제품 홍보와 신기술 정보 교류를 위한 '2008 울산산업박람회 및 과학기술제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산업박람회 부스 120개(70개사), 과학기술제전 부스 80개(40개 기관) 등의 규모로 구성되며, 다음달 31일까지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전시장은 신기술·신제품관, 자동차 산업관, IT 산업관 등 모두 7개관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개막식은 5월23일 오전11시 동천체육관 입구에서 열리며, 5월22일은 비즈니스 데이(Business Day)로 정해져 기업체 관계자만 출입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경남도, 4월부터 IT엘리트 CAD양성 교육
경남도가 오는 4월부터 고학년 청년실업해소와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을 연계한 고급인력 확보를 위해 ‘IT엘리트 설계엔지니어(CAD) 양성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
경남도는 지난 14일 ‘IT엘리트 설계엔지니어 양성사업’ 제안서 공모를 통해 경남대학교와 진주 산업대학교를 교육기관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IT엘리트 양성(40명)에 3억5,200만원, 설계엔지니어 양성사업(40명)에 2억원 등 모두 5억5,200만원을 투입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경남에 주소를 둔 1973년 1월1일 이후 출생한 대학졸업자 (초급대, 휴학생 포함) 중 미취업자로 3월24일까지 지원하면 된다.
부산 미분양 아파트 5개월연속 1만가구 넘어
부산의 미분양 아파트 물량이 5개월 연속 1만가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에 따르면 1월말 현재 미분양 아파트는 1만904가구로 지난 해 12월의 1만1,551가구에 비해 647가구가 줄었다. 그러나 이는 부산시가 지난 해까지 미분양 통계에 포함시켰던 건축법에 의해 사업승인을 받은 주상복합 아파트를 이번부터 제외한 데 따른 것이어서 실제로 줄어든 미분양 물량은 수십가구에 불과하다. 특히 전체 미분양 물량 중 준공 후에도 팔리지 않고 있는 이른 바 `악성 미분양'이 4,375가구로 전체의 40%나 돼 지역의 주택경기 침체가 어느 정도인지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부산의 미분양 아파트는 지난 2006년말 9,00여가구에서 지난 해 5월(7,964가구)까지는 소폭의 감소세를 유지하다 6월(9,277가구)부터 늘어나기 시작해 9월(1만739가구)에 1만가구를 넘었고 10월(1만2,073가구), 11월(1만1,266가구), 12월(1만1,551가구) 등 5개월 째 1만 가구 이상에 머물고 있다.
FA컵 축구대회 예선전 24일부터 김천서
2008FA컵 축구대회 예선전이 경북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에서 오는 24일부터 3월9일까지 16개팀이 참가해 12경기를 치른다. 경기가 진행되는 24일과 3월2일, 9일 첫 경기는 12시에 진행되며 두 번째 경기는 오후2시에 각각 열린다. 이번 대회 참가팀은 지난 춘ㆍ추계대회 우승팀인 연세대와 숭실대를 비롯해 고려대와 호남대 등 대학강호 5개팀이 출전한다. 또한 실업팀으로는 갓 창단한 천안CCFC와 서울유나이티드를 비롯한 9개팀에서 모두 1,5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한다.
한편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은 전국체전 이후 각급 운동선수들의 동계훈련지로 각광 받고 있어 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대구시, 낙동강운하개발 전문가 자문위원 위촉
대구시에 따르면 최근 학계와 시민단체, 공공기관 관계자 등 모두 11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대구시의 낙동강운하 개발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자문위원은 영남대 지홍기 교수, 계명대 김철수 교수, 대구대 홍경구 교수 등 학계 인사 7명과 경부운하추진운동본부 서경덕 공동본부장, 대경습지보전회 이상원회장 등 시민단체 대표 2명, 대구도시개발공사 윤성식 사장, 토지공사 대구ㆍ경북지역본부 배판덕 본부장 등 공공기관 출신 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자문회의를 통해 대구시의 구체적인 개발계획과 기본방향을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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