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주의 대표주자인 국민은행과 신한지주가 나란히 지수상승률을 능가하는 2%대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거래소시장에서 오전 9시35분 현재 국민은행과 신한지주는 각각 전날대비2.01%, 2.50%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두 종목 모두 전날에 비하면 오름폭이 다소 줄었지만 외국인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폭이 확대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오전 9시30분께 외국인들은 신한지주 8만2천주와 국민은행 3만5천주를 순매수한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