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경상북도 고령군과 지역개발 투자사업 금융지원을 위한 양해각설(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KTB투자증권은 주원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곽용환 고령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고령군청에서 협약식을 갖고 투자 유치과 지역개발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자는 데 상호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대규모 도시 개발사업과 신규 산업단지 조성사업, 개별기업 금융지원, 기타관광 레저사업 금융지원 등이 주요 골자다.
주원 KTB투자증권 사장은 “다양한 인프라를 갖춘 고령군과 투자은행(IB)부문에 포괄적인 금융협력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지역 개발을 위한 투자 유치 관련 사업이 원만히 진행될 수 있다록 상호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