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환율은 오전 9시 35분 현재 전날보다 15전 내린 1,114원 25전에 거래되고 있다.
뉴욕증시 강세와 역외환율 하락의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이 하락 압력을 받고 있으나, 수입업체 결제수요와 당국의 개입 우려로 낙폭이 제한되고 있다.
국제신용평가사(S&P)의 일본 신용등급 하향 조정은 뉴욕증시 상승 등의 영향으로 환율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
/김능현 기자 nhkimch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