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테크노파크(원장 신진)가 충남지역 6개 중소ㆍ벤처 수출기업으로 수출시장개척단을 구성해 프랑스에 파견한 결과, 모두 160만달러의 수출 상담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테크노파크는 티티엠㈜를 비롯해 ㈜세유기술, ㈜지음, 코라텍㈜, ㈜화이버옵틱 코리아, ㈜제이에스테크 등 6개 기업으로 프랑스 시장개척단을 구성해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프랑스 뮬류즈에서 수출개척활동을 벌여 이 같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티티템㈜는 열관리제품 전문회사인 쿤즈사와의 상담을 통해 향후 기술검토 등을 거쳐 납품여부를 추진하기로 했다. 납품이 성사될 경우 연간 100만달러의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지음은 컴퓨터, 부품 유통업체인 수코프사와 상담을 펼쳐 향후 연간 30만달러의 수출시장 개척 가능성을 확보했고 ㈜세유기술도 프랑스 지역 판매망을 통해 연간 30만달러의 제품수출을 개시했다.
이와 함께 코라텍㈜, ㈜화이버옵틱코리아 등도 제품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신진 충남테크노파트 원장은 프랑스의 테크노파크격인 물류테크노폴을 방문해상호 교류를 약속하는 MOU를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