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LG경제硏 "투자 활성화 정책 모색해야"

이윤호 LG경제연구원장은 26일 내년의 경기 회복도 불투명성이 큰 것으로 지적하면서 "기업들이 투자하도록 유도하는 정책을 펴야한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이날 낮 기자간담회에서 "내년에도 우리 경제가 세계경기의 둔화 등으로 제대로 회복되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며 수도권 입지 규제 완화 등을 통한 투자 활성화 정책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 그는 GS나 LS의 상호변경에 대해 "GS칼텍스는 주유소 간판 교체비용만 5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고있다"며 "매출의 0.2% 수준인 LG 브랜드 사용료와 교체비용을 따져봤을 것"이라고 사용료 부담이 개명에 적잖은 영향을 미쳤음을 시사했다. (서울=연합뉴스) 경수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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