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KOTRA)는 중국 베이징, 상하이, 칭다오등 3개소에 개설된 '한국투자기업지원센터'에서 다음달 1일부터 한국기업들에 법률,회계, 노무, 지적재산권 등과 관련해 주 1회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코트라는 이를 위해 현지 유력 법률회사를 자문법률회사로 선정했으며 무료 상담을 원하는 한국 기업들은 지원센터에 e-메일로 문의해 상담시간을 배정받을 수 있다.
코트라는 앞으로 상담 수요가 많으면 변호사 고용을 확대해 상담 시간을 늘리고다른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현경숙기자